"큰 책임감 느껴"‥서울대 총장 '서울대 N번방' 사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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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서울대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서울대 총장이 사과했습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오늘 서울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학교 책임자로서, 교육자로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피해자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서울대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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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서울대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서울대 총장이 사과했습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오늘 서울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학교 책임자로서, 교육자로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피해자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서울대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인성 교육에도 힘을 쓰겠다"며 "인성, 사회적 책임감, 공공성, 시민성 등의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현재 디지털 성범죄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대책 마련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승지 기자(thislif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116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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