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오늘(23일) 득남..김용건 할아버지·하정우 삼촌 됐다 [공식]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황보라가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23일 황보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오늘(23일) 오후 황보라 배우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보라 배우와 오덕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11월에는 4차례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황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부터 임신, 출산 준비 과정 등을 공개했다.

▶다음은 황보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워크하우스컴퍼니입니다.

오늘(23일) 오후 황보라 배우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보라 배우와 오덕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