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전문성 제고위해 서천문화관광재단 내년도 출범

최병용 기자 2024. 5. 2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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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문화·관광 정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서천문화관광재단의 내년도 출범이 기대된다.

군은 재단설립과 관련해 지난해 6월 충남도와 1차 협의를 마치고, 지난 22일 지방출자출연기관 타당성 검토 지정 전문기관인 충남연구원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완료하고 결과를 군민들에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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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이 문화·관광 정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서천문화관광재단의 내년도 출범이 기대된다.

군은 재단설립과 관련해 지난해 6월 충남도와 1차 협의를 마치고, 지난 22일 지방출자출연기관 타당성 검토 지정 전문기관인 충남연구원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완료하고 결과를 군민들에게 공개했다.

군은 오는 23일부터 15일간 군 홈페이지를 통해 타당성 검토 결과를 게재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후 군은 충남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설립 심의를 받고, 오는 7월부터 조례제정 및 임원 구성 등 재단출범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재단이 설립되면 전문 인력을 채용해 △문화·관광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 △군민문화 향유 기회 확대 △문화시설의 통합운영 등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추진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문화·관광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모든 군민이 향유 가능한 문화복지 향상으로 지역 관광진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서천문화관광재단의 내년도 출범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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