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연습장 어디서든 나이스샷"…김캐디, '연습패스' 론칭

김태현 기자 2024. 5. 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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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패스는 지난 3월 강남 지역 위주로 서비스를 시작해 2개월 간의 베타테스트를 거쳤다.

요금제는 3만9000원부터 시작해 매달 요금제에 따라 지급 받는 크레딧으로 제휴 연습장을 이용할 수 있다.

연습패스만 구독하면 김캐디에 등록된 모든 골프 연습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개월 간의 베타테스트 기간 수도권 지역에서만 약 400여개 연습장과 제휴를 맺는 등 점주들의 반응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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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캐디

김캐디가 제휴 골프 연습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 '김캐디 연습패스'(이하 연습패스)를 23일 정식 론칭했다.

연습패스는 지난 3월 강남 지역 위주로 서비스를 시작해 2개월 간의 베타테스트를 거쳤다. 이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이번에 정식으로 공개하게 됐다. 요금제는 3만9000원부터 시작해 매달 요금제에 따라 지급 받는 크레딧으로 제휴 연습장을 이용할 수 있다.

연습패스의 가장 큰 장점은 경제성이다. 연습패스만 구독하면 김캐디에 등록된 모든 골프 연습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정기권보다 저렴하고, 실제로 연습한 만큼만 크레딧이 차감되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실내 연습장은 물론 실외 연습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연습장 점주 입장에서는 낮은 비용으로 잠재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기회다. 2개월 간의 베타테스트 기간 수도권 지역에서만 약 400여개 연습장과 제휴를 맺는 등 점주들의 반응도 좋았다.

김캐디 관계자는 "연습패스를 통해 골프의 진입 장벽을 더욱 낮춰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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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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