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폭탄 발언’ 이복현 원장 경제콘서트 떴다! [이슈콘서트]

KBS 2024. 5. 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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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분이 떴다 하면 은행권 수장들도 긴장해야 합니다.

최근 우리 주식 시장, 부동산 상황과 맞물려 연일 화제선상에 오르내리는 분이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나오셨습니다.

공매도에 부동산PF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풀고 계시는데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세요?

[앵커]

뉴욕 밸류업 IR 분위기 긍정적이었다는 평가가 있는데, 현장 분위기 어땠습니까?

[앵커]

좀비기업 퇴출에 매우 적극적이신데, 밸류업 프로그램에 제도적 강제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앵커]

일본의 경우, 상장사도 일정 기준에 미달하면 퇴출시키는 프로그램이 있어 효과를 봤습니다.

과연 국내기업들이 밸류업 프로그램을 반영할까요?

아니면 추가 대책, 생각중이신게 있습니까?

[앵커]

밸류업보다 더 회자된 건 공매도 관련한 언급이었습니다.

공매도 재개는 당국자내에서도 실제 실행놓고 혼선이 큰듯한데 지난 뉴욕출장때 하신 말씀은 개인의 희망이었나요?

[앵커]

시스템적 보안이 미흡한 상황에서, 단순 재개는 논란이 있을 수 있는데, 6월 재개를 서두르시는 이유가 뭔지도 궁금합니다.

[앵커]

한국 주식 시장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운영되려면 공매도 재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문제는 불법 공매도입니다.

이를 차단할 복안은 갖고 계신지요?

[앵커]

밸류업 아무리 한다고 해도 금융투자소득세, 금투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걷히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라는 투자자들 우려가 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풀어가시겠습니까?

[앵커]

주식 투자자가 코로나 이후 배로 늘면서 거의 1500만 가까이 됩니다. 야당도 투자자들 요구를 마냥 무시하긴 힘들지 않을까요?

[앵커]

코리아디스카운트 가장 큰 요인은 낮은 주주환원.

쪼개기 상장 등 기업이 성장의 과실을 주주와 나눌 것이라는 믿음이 없다는데 있다고 보는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앵커]

며칠 전 부동산PF 연착륙 대책도 내놓으셨습니다.

7월 초까진 PF 사업장별로 평가도 시행할 예정이라고요.

PF시장의 자금 경색이 풀릴 있는 기초를 만든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신다는 걸까요?

[앵커]

문제는 건설사 부실이 금융권, 그러니까 시스템 위기로 번질거냐는 겁니다.

특히 2금융권 추가 손실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앵커]

은행·보험권 중심 5兆 뉴머니가 실제 투입된다면 효과가 있겠지만, 한편으론 지금 제시된 인센티브만으로 움직일까 의구심도 들거든요.

이거 금융권 팔비틀기 아니냐, 라는 비판도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앵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이것만은 꼭 해결하고 싶다, 하는 것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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