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율 5%' 광역상품권…서울시, 30일 300억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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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내 25개 전 자치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300억원어치를 발행한다.
발행 자치구별로 써야 했던 서울사랑상품권과 달리 해당 상품권은 시내 어느 구에서든 사용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사용처를 확대해 오프라인 가맹점을 비롯해 우체국 쇼핑몰 내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e서울사랑샵)에서도 쓸 수 있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자치구별 서울사랑상품권과 달리 전액 시 예산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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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내 25개 전 자치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300억원어치를 발행한다. 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5% 저렴한 금액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발행 자치구별로 써야 했던 서울사랑상품권과 달리 해당 상품권은 시내 어느 구에서든 사용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사용처를 확대해 오프라인 가맹점을 비롯해 우체국 쇼핑몰 내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e서울사랑샵)에서도 쓸 수 있다.
상품권을 구입해 사용하려면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내려받아야 한다. 기존에 연동됐던 신한쏠뱅크,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페이 앱에서는 더 이상 살 수 없다. 1인당 월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자치구별 서울사랑상품권과 달리 전액 시 예산으로 운영한다. 올해 발행 규모는 총 500억원으로, 30일에 절반 이상인 300억원을 발행한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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