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세계장미축제, 방문객 15만 돌파

유경훈 기자 2024. 5. 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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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개막 6일 만에 방문객 15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부응이라도 하듯 축제장은 레드 컨셉의 의상을 맞춰 입은 커플과 단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지난 2월 콘텐츠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인정받아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와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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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공연·이벤트 관광객 증가 한몫
곡성장미축제  관광객 15만 돌파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개막 6일 만에 방문객 15만 명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장미정원은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유럽 등 각지에서 들여온 1004종의 세계 명품 장미를 볼 수 있는 장소이다.


현재 수억 송이의 장미꽃이 만발해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장미축제의 핵심 컨셉은 'The RED'로, Romantic, Excitement, Delight의 의미를 담았다. 이에 부응이라도 하듯 축제장은 레드 컨셉의 의상을 맞춰 입은 커플과 단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축제 기간 평일에는 관내 지역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 33개팀, 그리고 곡성 출신 가수들이 장미축제의 무대를 달군다. 


이번 주 토요일에는 익사이팅 공연으로 '아모르 트롯 투나잇' 공연이 펼쳐진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신나는 트롯 콘서트로, 김연자, 문희옥, 그리고 불타는 트롯맨 곡성 출신 이수호가 출연한다.


26일에는 딜라이트 컨셉의 'The Delight 로즈 갈라쇼'로 곡성군 홍보대사 진시몬, 수와진밴드가 함께한다. 


또한 축제 마지막은 락페스티벌의 디바 조유진의 '체리필터'가 맡아 화려하고 신나게 축제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지난 2월 콘텐츠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인정받아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와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축제장인 섬진강기차마을은 입장료 5천 원이며 축제 기간 동안 매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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