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손등 인대 미세손상’ 한화 페라자, 23일 휴식…인천 3연전 합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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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타자 요나단 페라자(26)가 손등 부상으로 짧은 휴식에 들어간다.
한화 최원호 감독은 23일 대전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페라자의 이름을 뺐다.
한화 관계자는 "병원 검진결과, 페라자는 우측 손등 인대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다. 통증을 조절하면서 경기에는 출전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서울 진료를 마친 뒤 인천으로 이동해 24일부터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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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원호 감독은 23일 대전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페라자의 이름을 뺐다. 원인은 부상이다. 우측 손등 인대 미세 손상으로 인해 23일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은 물론, 출전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페라자는 올 시즌 한화 타선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다. 23일까지 48경기에서 타율 0.319, 14홈런, 38타점, 37득점을 기록해 중심 타선에서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쳐 왔다. 특유의 밝은 분위기로 한화 덕아웃에 활력까지 제공해 오며 시즌 초반 돌풍을 이끌기도 했다.
그러나 밝기만 하던 페라자가 지난 22일 LG와 홈경기 도중 덕아웃에서 고개를 숙였다. 7회말 LG 우완 김대현의 초구에 파울을 만든 뒤 우측 손등에 통증을 느꼈다. 페라자는 8회초 수비를 앞두고 최인호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화는 하루가 지난 24일 페라자의 병원 검진을 실시했다. 서울 중앙대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통해 우측 손등을 검진했고,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화 관계자는 “병원 검진결과, 페라자는 우측 손등 인대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다. 통증을 조절하면서 경기에는 출전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서울 진료를 마친 뒤 인천으로 이동해 24일부터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는 24일부터 SSG 랜더스와 원정 3연전을 벌인다. 페라자의 회복 상태를 지켜봐야 하지만, 검진결과로는 장기 부상을 걱정해야 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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