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민통선 인근 군부대 사격장 산불 3시간여 만에 진화

전인수 2024. 5. 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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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강원 고성 민통선 일대 군부대 포사격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00㎡를 태우고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고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쯤 건봉사 방행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산림당국은 군·군청·산림청 헬기 3대와 진화차 등 장비 23대, 진화대원 66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3시간 20분만인 낮 12시 55분쯤 불씨를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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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전 9시 55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민통선 일대 군 사격장에서 산불이 발생해 시초류 400여㎡를 태우고 3시간 20분만인 낮 12시 55분쯤 진화됐다. 진화된 모습. 사진제공=고성소방서

23일 강원 고성 민통선 일대 군부대 포사격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00㎡를 태우고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고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쯤 건봉사 방행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산림당국은 군·군청·산림청 헬기 3대와 진화차 등 장비 23대, 진화대원 66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3시간 20분만인 낮 12시 55분쯤 불씨를 완전히 껐다.

▲ 23일 오전 9시 55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민통선 일대 군 사격장에서 산불이 발생해 시초류 400여㎡를 태우고 3시간 20분만인 낮 12시 55분쯤 진화됐다. 산불 초시 모습. 사진제공=고성소방서
▲ 23일 오전 9시 55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민통선 일대 군 사격장에서 산불이 발생해 시초류 400여㎡를 태우고 3시간 20분만인 낮 12시 55분쯤 진화됐다. 산불 초시 모습. 사진제공=고성소방서

군부대에서 포사격 훈련중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날 산불로 작은 나무들과 풀 종류 400여㎡가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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