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한국의 기업시민입니다”…‘더불어 삶’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출범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5. 23.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틸 셰어, Till Scheer)가 한국 자동차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아 진정한 기업시민으로 거듭났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사회공동체의 일원 '우리'로서 사회에 보다 의미있게 기여하고, 긍정적인 성장을 촉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재단을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출범 [사진출처=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틸 셰어, Till Scheer)가 한국 자동차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아 진정한 기업시민으로 거듭났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비영리 사회공헌재단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Volkswagen Group WE: Foundation)을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한국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아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얻어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재단명은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모빌리티 기업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폭스바겐그룹’에 협력·단결·포용을 상징하는 순우리말 ‘우리’를 더했다.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출범 [사진출처=폭스바겐그룹코리아]
재단은 첨단자동차 분야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라는 두 가지 미션을 추진한다.

교육·환경·지역사회에 초점을 맞춘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유산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서 신뢰받는 파트너 역할을 이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그룹과 산하 브랜드인 폭스바겐·아우디·람보르기니·벤틀리의 공동 재정적 지원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재단은 한국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차량 소프트웨어 인재를 육성하는 위:런(WE:Learn) ▲탄소중립 달성 등과 같은 환경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위:프리저브(WE: Preserve)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나눔 프로그램 위:셰어(WE: Share) 활동에 적극 나선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사회공동체의 일원 ‘우리’로서 사회에 보다 의미있게 기여하고, 긍정적인 성장을 촉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재단을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재단 출범을 계기로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한국에서 회사와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