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반값 공동주택 들어선다...공공분양주택 본격 도입

고재형 2024. 5. 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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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반값 공동주택'으로 불리는 토지 임대부 분양 주택을 비롯한 공공분양주택을 도입합니다.

제주도가 도입하는 공공분양주택은 토지 임대부 분양 주택과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입니다.

토지 임대부 분양주택은 사업자인 제주개발공사가 토주 소유권을 갖고, 분양자는 지상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을 갖게 됩니다.

오영훈 제주 지사는 도내에서 처음 도입하는 공공분양주택 사업은 무주택 서민과 청년 세대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주거 복지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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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반값 공동주택'으로 불리는 토지 임대부 분양 주택을 비롯한 공공분양주택을 도입합니다.

제주도가 도입하는 공공분양주택은 토지 임대부 분양 주택과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입니다.

토지 임대부 분양주택은 사업자인 제주개발공사가 토주 소유권을 갖고, 분양자는 지상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을 갖게 됩니다.

일반 공동주택 가격의 65% 수준에서 분양받을 수 있어서 '반값 공동주택'으로 불립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분양자가 최초 주택값의 25% 지분만 우선 사고, 20~30년 동안 지분을 100%까지 늘리는 주택입니다.

무주택자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고 있어야 하고,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청년, 생애 최초 주택을 공급받으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분양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4개 지구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토지임대부 126세대, 지분적립형 100세대를 오는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민선 8기 공공주택 7천 호 공급과 주거 사다리 구축을 위해 공공분양주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영훈 제주 지사는 도내에서 처음 도입하는 공공분양주택 사업은 무주택 서민과 청년 세대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주거 복지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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