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과일 선별 AI 기술정착… “당도 높은 수박만 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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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와 슈퍼는 23일부터 전 점포에서 '신선을 새롭게 수박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AI 수박 외에도 AI가 선별한 다양한 과일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신한솔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는 "올해는 AI로 선별한 수박을 주요 상품으로 준비했다"며 "지난해보다 더욱 개선된 선별 작업을 통해 고객들이 실패 없이 당도 높은 수박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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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SNS, 포스터, 옥외 광고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통해 AI 수박의 장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역대 최대 수박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2인 가구 증가에 맞춰 오는 30일부터 미니수박과 조각 수박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여름 미니수박과 조각 수박의 매출이 전년 대비 5% 상승한 것을 반영해 올해는 두 배로 늘린 10개 품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AI 수박 외에도 AI가 선별한 다양한 과일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5월 29일까지 AI로 당도와 크기를 확인한 'AI 선별 성주 참외(3~6입/봉)'와 'AI 선별 머스크 메론(통)'을 각각 9990원과 1만2990원에 판매한다.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롯데마트와 슈퍼는 전 점포에서 수박 전 품목에 대해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에서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롯데슈퍼에서는 행사 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솔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는 "올해는 AI로 선별한 수박을 주요 상품으로 준비했다"며 "지난해보다 더욱 개선된 선별 작업을 통해 고객들이 실패 없이 당도 높은 수박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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