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지아 5년째 살찌려 노력 중 “젓가락 몸매 시절 생각 안 나”

권미성 2024. 5. 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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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박연수는 "쫄면 비비는 사이에 라면 다 먹을까 봐 미친 듯이 빨리 비비고 라면에 젓가락 담갔다. 마지막 군만두 하나까지 들고나오면서 먹는 걸 보는데 너무 사랑스럽다"고 딸 지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딸 지아가 라면 먹방을 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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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연수 딸 송지아/박연수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박연수 딸 송지아/박연수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탤런트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근황을 공개했다.

5월 23일 박연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아하게 후~ 불더니 그때부터 시작된 분식집 먹방. 나 혼자 보기 아깝다. 라면, 쫄면, 군만두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아인데 이 집만 가면 그릇을 깨끗하게 다 비우고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박연수는 "쫄면 비비는 사이에 라면 다 먹을까 봐 미친 듯이 빨리 비비고 라면에 젓가락 담갔다. 마지막 군만두 하나까지 들고나오면서 먹는 걸 보는데 너무 사랑스럽다"고 딸 지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젓가락 몸매 시절을 떠올려 보려 하나 생각이 안 난다. 살쪄라 더 쪄라"며 "지아는 살찌려고 5년째 노력 중, 난 살 빼려고 25년째 노력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딸 지아가 라면 먹방을 하는 모습이다. 지아는 잘 먹는 모습에 반해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표정이 끝내준다", "지아 먹방 제대로 하네", "저런 거 보면 아직 어린아이 같다", "지아가 저걸 다 먹는다고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 후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 현재 송지아와 송지욱은 각각 골프선수와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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