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의대·삼성병원 교수, 매주 금요일 휴진 결정

김주영 2024. 5. 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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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 중인 의대 증원 정책과 관련해 성균관 의대·삼성병원 교수들이 정기적으로 집단 휴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는 지난 21일 총회를 열고 참석자 투표를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휴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수들은 전공의의 사직서와 의대생들의 휴학과 관련해 전공의와 학생의 자율적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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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 중인 의대 증원 정책과 관련해 성균관 의대·삼성병원 교수들이 정기적으로 집단 휴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는 지난 21일 총회를 열고 참석자 투표를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휴진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집단 휴진을 언제부터 시작할지는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교수들은 지난달 말부터 주 52시간 근무 등을 담은 적정 근무 권고안을 시행하고 있지만, 당직 등으로 근무시간 조정이 쉽지 않고 일부 교수들이 번아웃 직전에 도달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교수들은 전공의의 사직서와 의대생들의 휴학과 관련해 전공의와 학생의 자율적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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