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3.4도 올해 가장 무더웠다…한밤 20도 육박 [퇴근길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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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돌며 올해 들어 가장 더웠던 23일, 밤에도 기온은 20도에 육박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4도(밀양)까지 올라갔다.
주요도시 낮 최고기온은 강릉 33.3도, 대구 32.5도, 포항 32.1도, 광주 30.2도, 대전 29.4도, 세종 29.1도, 서울 26.4도 등이다.
밤에도 기온이 최고 19도(부산)에 육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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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지역 밤에 짙은 안개…일부 지역 이슬비도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돌며 올해 들어 가장 더웠던 23일, 밤에도 기온은 20도에 육박하겠다. 하늘은 맑겠으며 미세먼지 없이 청정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4도(밀양)까지 올라갔다. 지난 4월 중순 32.2도(영월, 14일)까지 오른 이후로 올해 들어 기온이 가장 높았다.
주요도시 낮 최고기온은 강릉 33.3도, 대구 32.5도, 포항 32.1도, 광주 30.2도, 대전 29.4도, 세종 29.1도, 서울 26.4도 등이다.
밤에도 기온이 최고 19도(부산)에 육박하겠다. 23일 밤부터 24일 아침까지 기온은 12~19도가 예상된다.
인천과 경기 서해안, 경기 남서 내륙, 충청권, 전라권 등 서쪽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엔 이슬비가 내리겠다. 그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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