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3.4도 올해 가장 무더웠다…한밤 20도 육박 [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5. 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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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돌며 올해 들어 가장 더웠던 23일, 밤에도 기온은 20도에 육박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4도(밀양)까지 올라갔다.

주요도시 낮 최고기온은 강릉 33.3도, 대구 32.5도, 포항 32.1도, 광주 30.2도, 대전 29.4도, 세종 29.1도, 서울 26.4도 등이다.

밤에도 기온이 최고 19도(부산)에 육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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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강릉·대구·포항·광주 30도 웃돌아
서쪽 지역 밤에 짙은 안개…일부 지역 이슬비도
초여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3일 광주 서구 상무시민공원에 쿨링포그가 작동돼 지나가는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2024.5.2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돌며 올해 들어 가장 더웠던 23일, 밤에도 기온은 20도에 육박하겠다. 하늘은 맑겠으며 미세먼지 없이 청정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4도(밀양)까지 올라갔다. 지난 4월 중순 32.2도(영월, 14일)까지 오른 이후로 올해 들어 기온이 가장 높았다.

주요도시 낮 최고기온은 강릉 33.3도, 대구 32.5도, 포항 32.1도, 광주 30.2도, 대전 29.4도, 세종 29.1도, 서울 26.4도 등이다.

밤에도 기온이 최고 19도(부산)에 육박하겠다. 23일 밤부터 24일 아침까지 기온은 12~19도가 예상된다.

인천과 경기 서해안, 경기 남서 내륙, 충청권, 전라권 등 서쪽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엔 이슬비가 내리겠다. 그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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