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유아용품 쇼핑몰 오픈…꼼꼼한 맘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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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평 규모의 초대형 유아용품 쇼핑몰이 경기 용인 동백지구에 상륙한다.
약 230개 육아용품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초보 엄마들은 유아용품에 대한 경험이 적어 상품을 손으로 확인하고 체험한 다음 구매하고자 하는 욕구가 크다.
4개 층 규모의 쇼핑몰 1호점은 폼포라, 와이업, 오이스터, 꿈비 등 유명 육아용품 브랜드 제품부터 오프라인에서 찾아보기 힘든 유아동 패션 브랜드 제품까지 다양하게 진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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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여개 브랜드 유아용품 직접 만져볼 수도
쇼핑공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
3000평 규모의 초대형 유아용품 쇼핑몰이 경기 용인 동백지구에 상륙한다. 약 230개 육아용품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상의 감동(대표 김정호)의 링크맘 쇼핑몰 1호점(용인점)이다. 25일부터 프리 오픈이 진행된다. 그랜드 오픈은 다음 달 5일.
합계출산율이 0.7명대로 떨어진 저출산 위기 시대에 눈에 띄는 행보다. 배경에는 유아용품 오프라인 매장이 전무했던 시장환경이 있다.
초보 엄마들은 유아용품에 대한 경험이 적어 상품을 손으로 확인하고 체험한 다음 구매하고자 하는 욕구가 크다.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커머스 시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 비중이 45:55다. 반면 유아용품 시장은 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부족해 온라인에 편중돼 있다.
링크맘 쇼핑몰은 이런 점을 고려해 오프라인 쇼핑몰 개점에 뛰어들었다. 4개 층 규모의 쇼핑몰 1호점은 폼포라, 와이업, 오이스터, 꿈비 등 유명 육아용품 브랜드 제품부터 오프라인에서 찾아보기 힘든 유아동 패션 브랜드 제품까지 다양하게 진열중이다.
쇼핑몰 1호점은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서 온가족을 위한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쇼핑몰에는 출산 전후로 어떤 제품이 필요한지 추천해주는 '출산준비 TOP150'' 특별관이 있다. 또 어린이 보험 및 산후 조리원 계약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이외에도 브런치카페, 푸드코트, 키즈룸까지 함께 운영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한다.
이번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방문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기 육아 용품 랜덤박스 증정, 30만원 상당의 유아매트를 9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 특가 찬스 등이 준비돼 있다. 또 구매금액에 따른 여러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링크맘 관계자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끊이지 않도록 하여 쇼핑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쇼핑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BS노컷뉴스 김지원 인턴기자 stonewithey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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