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뜨거운 5월의 열기‥내일 강원·경상 비

[5시뉴스]

뜨거운 5월의 햇살에, 도심에서는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오늘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는 이렇게 지열에 의한 아지랑이가 피어났고요.

한낮 기온이 32도 안팎까지 올랐던 대구에서는 열을 식히기 위한 안개형 냉각수가 분사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에 중부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면서 내일은 볕이 좀 덜 들텐데요.

강원과 영남을 중심으로는 비소식도 있습니다.

강원 중북부 지방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영서 남부와 영남 지역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20mm가량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쪽 지방 곳곳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대구의 최저 기온 16도, 광주가 15도가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광주가 30도, 강릉이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01115_365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