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름 왔나"…대구 32.5도·경주 32.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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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하순인 23일 대구와 경북 곳곳이 올해 들어 가장 무더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 대표 관측 지점인 동구 효목동 일대 낮 최고기온은 32.5도였다.
경북 북부 지역인 봉화도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올라 올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은 전날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기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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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5월 하순인 23일 대구와 경북 곳곳이 올해 들어 가장 무더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 대표 관측 지점인 동구 효목동 일대 낮 최고기온은 32.5도였다.
경북의 낮 최고기온은 경주 32.9도, 성주 32.4도, 김천 32.3도, 포항 32.1도, 영덕 32.1도, 청도 32.1도 등이다.
대구와 경주, 포항, 영덕, 영천(31.3도), 의성(31.3도), 구미(31도), 청송(30.6도), 안동(30.5도) 등은 올해 들어 가장 기온이 높았다.
경북 북부 지역인 봉화도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올라 올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대구 시민들은 이날 오후 더위를 식히기 위해 공원에 조성된 바닥분수와 도로에 설치된 쿨링포그(안개형 냉각수)를 찾기도 했다.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은 전날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기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대구기상청은 대구와 경북 지역이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며 24일 오후부터 동풍이 유입되고 구름이 많아지면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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