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 사업 성과…국내외 영화제서 호평

장찬우 기자 2024. 5. 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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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장·단편 7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진흥원이 제작지원한 영화는 △다음 소희(75회 칸 영화제 폐막작 선정) △낭만적 공장(44회 모스크바 비경쟁부문 초청) △옥순로그(24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등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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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올해도 7편 지원 협약
▲김곡미 원장(가운데)이 지원이 확정된 독립·예술영화 관계자들과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장·단편 7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독립‧예술영화를 지원하고자 실시한 이번 사업 공모에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총 56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된 7개의 작품(단편4, 장편3)은 최대 4000만 원 제작비 지원을 받는다.

7개 작품은 충남지역에서 30% 이상 촬영할 예정이다.

진흥원이 제작지원한 영화는 △다음 소희(75회 칸 영화제 폐막작 선정) △낭만적 공장(44회 모스크바 비경쟁부문 초청) △옥순로그(24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등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곡미 원장은 “독립예술영화는 한국 영화산업의 뿌리로써, 영상문화 발전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우리 진흥원은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독립예술영화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찬우 기자(jncom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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