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에 가구업계 1위 내준 한샘 [기업 백브리핑]
윤진섭 기자 2024. 5. 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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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구업계 1위 한샘이 현대리바트에 선두 자리 내주면서 가구업계 시끌시끌합니다.
1분기 한샘 매출 4900억 원이 채 안 됐습니다.
5000억 원 넘은 현대리바트에 못 미쳤죠.
처음으로 한샘이 매출에서 현대리바트에 밀린 것입니다.
한샘 수익성 개선에 치중하면서 매출 증가세 더뎠다는 분석이죠.
한샘 새 주인 사모펀드 IMM PE는 김유진 대표를 선임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고, 비용 절감 통해 흑자 전환 이뤄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350명이 넘는 인력이 빠져나가거나 계열사로 이동했습니다.
수익성 회복에는 성공했지만 매출은 뒤쳐진 한샘, 수익성, 매출 모두 고려한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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