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청년 의견·고충 들었다

박석희 기자 2024. 5. 23.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왕시는 최근 청년들과 '찾아가는 시장실'을 연 가운데 그들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23일 전했다.

전날 의왕 청년발전소 포일 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청년의 다양한 시책 아이디어 청취와 함께 고충 해소를 위해 기획했다.

이어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6개 동 주민센터는 물론, 각 단체에서도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왕=뉴시스]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현장. (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최근 청년들과 ‘찾아가는 시장실'을 연 가운데 그들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23일 전했다.

전날 의왕 청년발전소 포일 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청년의 다양한 시책 아이디어 청취와 함께 고충 해소를 위해 기획했다.
▲질의응답 ▲토론 ▲도시개발 및 계층 간 지원사업 추진 상황 설명 ▲주요 사업 등 시정 현안 안내 등이 진행됐다.

어느 청년은 "평소 시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다"라며 "시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했고, 김성제 시장은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화답했다.

이어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6개 동 주민센터는 물론, 각 단체에서도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겠다"고 했다. "지속해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정책에 반영해 가겠다"고도 했다.

한편 의왕시는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제기된 민원에 대해서는 신속·처리하고, 개별 통지와 함께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처리 결과를 시민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