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친윤계 탈당 요구'에 "아직도 유튜브 보고 정치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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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석열계 등 일부 여권 인사들이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탈당을 요구하며 비판한 가운데, 홍 시장이 "아직도 진드기 정치하냐?"며 반박에 나섰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계 퇴출당한 자들의 넋두리나 듣고 있을 시간이 있나? 퇴출당한 자들은 자숙해야지. 아직도 얼치기 3류 유튜브 보고 정치하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내 말이 틀렸던가? 그 말이 틀렸다면 내가 정계 복귀할 수 있었겠나?"라며 "바른말 하면 귀 기울일 줄 알거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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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석열계 등 일부 여권 인사들이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탈당을 요구하며 비판한 가운데, 홍 시장이 "아직도 진드기 정치하냐?"며 반박에 나섰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계 퇴출당한 자들의 넋두리나 듣고 있을 시간이 있나? 퇴출당한 자들은 자숙해야지. 아직도 얼치기 3류 유튜브 보고 정치하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18년 6월 지방선거는 트럼프까지 가세한 희대의 위장평화쇼로 국민을 기망한 선거 사기가 아니었나?"라며 "그때 나는 나 홀로 위장평화쇼라고 바른말 하다가 보수언론, 당원, 국민 비난을 한 몸에 받았던 피해자 아닌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내 말이 틀렸던가? 그 말이 틀렸다면 내가 정계 복귀할 수 있었겠나?"라며 "바른말 하면 귀 기울일 줄 알거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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