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 한적과 함께 결식아동 황금도시락 지원

소장섭 기자 2024. 5. 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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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LG유플러스 임직원 기금인 '천원의 사랑'과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황금도시락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와 LG유플러스는 △재난대응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ESG 전략적 파트너십'체결 △U+알뜰폰 기부요금제 '희망풍차' 출시 △소상공인과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황금도시락' 캠페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지원물품 전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전기차 충전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협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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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급여에서 매월 기부한 금액으로 아름다운 나눔 실천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LG유플러스 임직원 기금인 '천원의 사랑'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결식아동 황금도시락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LG유플러스 임직원 대표 김안나 책임,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LG유플러스 임직원 기금인 '천원의 사랑'과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황금도시락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천원의 사랑'은 매월 급여에서 1천 원을 공제해 적립한 기금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기금을 대한적십자사에서 발굴한 소외계층 및 위기가정에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매일 끼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들에게 조금 더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방과 후 또는 방학 때마다 끼니를 걱정하지 않도록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22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 LG유플러스 임직원 대표로 참석한 김안나 책임은 "어려울 때 주변에 아직도 영양 있는 식사를 못하는 가정의 아동들이 많다"며 "풍족한 식사는 아니지만, 결식아동들이 영양 있는 식사를 꾸준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온정을 황금도시락 속에 정성스레 담아 지역사회 결식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와 LG유플러스는 △재난대응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ESG 전략적 파트너십'체결 △U+알뜰폰 기부요금제 '희망풍차' 출시 △소상공인과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황금도시락' 캠페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지원물품 전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전기차 충전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협력해왔다.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고통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기관으로 국내외 재난구호, 국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다양한 인도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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