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와 물놀이하개"…동반 수영장 '네이처풀' 6월 1일 개장

오는 26일부터 사전 예약으로 운영

강아지숲의 반려견 동반 수영장 '네이처풀'이 오는 6월 1일 올해 첫 방문객들을 맞는다.(강아지숲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강아지숲의 반려견 동반 수영장 '네이처풀'이 오는 6월 1일 올해 첫 방문객들을 맞는다.

23일 강아지숲은 지난해 대비 이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올해 네이처풀을 예정보다 앞당겨 개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강아지숲은 오는 26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받는다.

네이처풀은 숲속에 조성된 자연 수영장과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프라이빗한 휴게시설이 특징인 반려견 동반 수영장이다.

지난해 첫 개장 후 카페, 목욕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한 공간에 갖춰져 있어 이용 고객들에게 호평받았다.

네이처풀의 운영 기간은 1차 미드시즌, 하이시즌, 2차 미드시즌으로 나뉜다.

올해 1차 미드시즌 운영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다.

본격적인 물놀이 철인 하이시즌은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2차 미드시즌은 8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네이처풀 예약 방법 및 시설 이용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피펫]

badook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