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 확대 발굴”…농진청, 늘봄학교 정착 지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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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2일 "교과와 연계한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품질을 높여 '늘봄학교' 정착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조 청장은 22일 충남형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천안능수초등학교를 찾아 도교육청,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한 차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청장은 천안능수초교에서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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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높이서 농업 과학기술 발전사 등 설명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2일 "교과와 연계한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품질을 높여 ‘늘봄학교’ 정착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지역 내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헤 학생들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조 청장은 22일 충남형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천안능수초등학교를 찾아 도교육청,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한 차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마음챙김 기반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우울감· 불안감은 각각 56.8%·36.4% 낮아지고 자기효능감은 11.5% 오른 연구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 청장은 천안능수초교에서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3~4학년 학생들과 학교 텃밭에서 기른 채소를 수확하고, ‘채소꽃다발 만들기’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어린이 눈높이에서 농업 중요성과 농업 과학기술 발전 역사, 농진청이 하는 일 등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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