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 확대 발굴”…농진청, 늘봄학교 정착 지원 다짐

박하늘 기자 2024. 5. 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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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2일 "교과와 연계한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품질을 높여 '늘봄학교' 정착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조 청장은 22일 충남형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천안능수초등학교를 찾아 도교육청,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한 차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청장은 천안능수초교에서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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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청장,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천안능수초 찾아
어린이 눈높이서 농업 과학기술 발전사 등 설명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2일 충남 천안에서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중인 천안능수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농진청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2일 "교과와 연계한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품질을 높여 ‘늘봄학교’ 정착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지역 내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헤 학생들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조 청장은 22일 충남형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천안능수초등학교를 찾아 도교육청,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한 차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초등학생들에게 농진청이 하는 일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농진청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마음챙김 기반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우울감· 불안감은 각각 56.8%·36.4% 낮아지고 자기효능감은 11.5% 오른 연구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 청장은 천안능수초교에서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3~4학년 학생들과 학교 텃밭에서 기른 채소를 수확하고, ‘채소꽃다발 만들기’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어린이 눈높이에서 농업 중요성과 농업 과학기술 발전 역사, 농진청이 하는 일 등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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