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농협,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전개

장재혁 기자 2024. 5. 23.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풍양농협의 영농폐기물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다.

송영철 조합장은 "영농회별 집하장 등 수거 인프라 부족으로 농가에서 영농폐기물을 처리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를 위해 폐기물 수거 캠페인 이외에도 벽화그리기 사업, 문패·우체통 설치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농촌 환경보호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2개 부녀회 조직과 폐기물 수거 나서

전남 고흥 풍양농협(조합장 송영철, 사진 오른쪽 첫번째)은 22일 영농활동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집중 전개했다(사진).

풍양농협의 영농폐기물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다. 올해는 42개 부녀회 조직이 농약병·농약봉지·비료포대·폐지 등을 묶음별로 구분해 지정된 장소에서 한국환경공단 호남지역본부로 인계해 처리했다.

송영철 조합장은 “영농회별 집하장 등 수거 인프라 부족으로 농가에서 영농폐기물을 처리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를 위해 폐기물 수거 캠페인 이외에도 벽화그리기 사업, 문패·우체통 설치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농촌 환경보호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