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로 키우는 꿈'… 한림성심대 1학기 독서경진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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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가 올 1학기 '한빛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23일 개최했다.
대학 측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이번 경진대회엔 재학생 총 591명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간호학과 2학년 강기영 씨는 "한빛 독서경진대회를 통해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다양한 도서와 전자책, 디지털 잡지,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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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림성심대가 올 1학기 '한빛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23일 개최했다.
대학 측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이번 경진대회엔 재학생 총 591명이 참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도서 대출(전자책 포함), 학술 데이터베이스 이용(DBPIA) 등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도서관 포인트' 고득점자 30명(최우수상 3명·우수상 7명·장려상 20명)에게 총 43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간호학과 2학년 강기영 씨는 "한빛 독서경진대회를 통해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다양한 도서와 전자책, 디지털 잡지,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림성심대 한빛 도서관은 재학생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자 2014년부터 도서관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부턴 '독서경진대회'로 제도 명칭을 변경, 학기별 도서관 포인트 고득점 학생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문영식 한림성심대 총장은 "독서는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수단인 만큼 앞으로도 책을 가까이하고, 많은 학생이 책을 읽는 문화가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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