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기일보 독자권익위 위촉…위원수, 두배 확대 “독자의견 더 많이 전달”

민현배 기자 2024. 5. 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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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경기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위촉식’에서 본보 신항철 대표이사 회장 이순국 대표이사 사장 전봉학 독자권익위원장과 이날 위촉된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홍기웅기자

 

분야별 위원을 보강한 2024년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위촉식을 갖고 활동을 강화했다. 올해 위원회는 독자 권익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대비 위원 수를 25명으로 늘렸다.

경기일보는 23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독자들을 독자권익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독자권익위원을 비롯해 경기일보 신항철 대표이사 회장, 이순국 대표이사 사장, 김영진 상무이사, 이용성 편집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독자권익위원(가나다순)은 ▲강웅기 하늘푸드 대표이사 ▲공흥식 (사)따스아리 기부천사 회장 ▲권혁성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 ▲김영태 크로스케리어 대표 ▲김용 수원본바른한방병원 원장 ▲김현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김현호 의왕시티의료재단 이사장 ▲류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 ▲배미남 인천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 ▲백성욱 한국스포츠산업협회장 ▲송영미 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어은실 우송대 스포츠재활학과 교수 ▲우재도 미래정책개발원 이사장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 ▲이기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연구위원 ▲이영희 충남대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교수 ▲이장규 창신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재복 전 수원대 미술대학원장 ▲이재철 킨텍스플러스 대표 ▲이재춘 한국직업인성개발원장 ▲이정호 변호사 ▲장성숙 중기융합경기연합회 고문 ▲전봉학 ㈜팬물산 대표 ▲정승렬 용인병원유지재단 상임이사 ▲조양민 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제1부회장 등이다.

23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위촉식. 홍기웅기자

독자권익위원은 향후 1년 동안 활동한다. 매달 위원회를 개최해 독자의 알 권리와 권익 보호를 위해 제언하고 경기일보 기사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통해 개선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위원 수가 기존 대비 두 배 확대되면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더욱 다양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봉학 위원장은 “위원회는 기자에게 양날의 검과 같다. 기자들이 올바른 신념을 갖도록 견제하는 한편 노고를 치하하는 역할을 한다. 경기일보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노력하자”고 했다.

신항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는 물론 언론환경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경기일보는 각고의 노력으로 포털 CP사 선정, 매출 상승, 포털 구독자 154만명 돌파 등의 성과를 냈다. 이는 임직원과 독자권익위가 있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순국 사장은 “앞으로 경기일보는 더욱 성장할 것이며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위원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주의 깊게 듣겠다. 진심 어린 애정으로 경기일보를 항상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현배 기자 thx-2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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