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4월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 기금사업 5.7조원 집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2분기 재정 신속집행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일자리 분야 신속집행 추진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어 기금 집행현황을 점검하며 "민생안정과 직결되는 중소기업 창업성공패키지, 소상공인 스마트화지원 사업 등의 집행이 가속화됐고, 국민 수요가 높은 주택구입·전세자금 융자 사업 등을 중심으로 원활한 집행상황을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금의 차질없는 집행을 위해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요인 해소에 관계부처간 협업을 강화해 달라"고 독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예술인력·노인일자리 등 직접일자리 107.6만명 채용"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2분기 재정 신속집행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일자리 분야 신속집행 추진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참석했다.
김 차관은 "지난 1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신속집행(중앙재정 집행률 41.9%)을 달성한 데 이어 상반기 목표(중앙재정 집행률 65%)도 차질없이 집행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집행현황을 면밀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금 집행현황을 점검하며 "민생안정과 직결되는 중소기업 창업성공패키지, 소상공인 스마트화지원 사업 등의 집행이 가속화됐고, 국민 수요가 높은 주택구입·전세자금 융자 사업 등을 중심으로 원활한 집행상황을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금의 차질없는 집행을 위해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요인 해소에 관계부처간 협업을 강화해 달라"고 독려했다.
김 차관은 "최근 발표된 고용률이 4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고용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자리 사업 집행관리를 통해 고용 호조세를 뒷받침하겠다"며 "특히 회계연도 개시전 선(先)모집 등을 통해 청년예술인력육성, 노인일자리 등 직접일자리 사업은 상반기 목표(114만2000명) 대비 94.2%인 107만6000명을 채용(4월말 기준)했다"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 "각 부처가 부처 이기주의를 벗어나 성과가 낮거나 비효율적인 예산은 과감히 구조조정하고, 부처간 칸막이로 중복·낭비되는 예산을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각 부처의 현장맞춤형 예산편성과 재정운용을 강조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형이 왜 거기서 나와?’ 가수 이문세, 尹대통령과 미소 머금은 채 깜짝 ‘투샷’
- "예쁜데…" 붙잡힌 이스라엘 여군 `피범벅 영상` 공개됐다
- "술 마시고 바둑…자고 일어나 보니 사람 죽어있어" 2심도 징역 15년
-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검찰, 2심서 징역 4년 구형
- 말레이 이어 싱가포르도 "뉴진스님 공연 안돼"…"승복에 불경 가사 모욕적"
- 공정위, 쿠팡 PB 제재에… 주춤했던 `플랫폼법` 탄력받나
- HBM 이을 차세대 메모리 `CXL`, 패권다툼 시작됐다
- PB 상품 위축 우려… 공정위 "규제 아닌 불공정 행위 제재"
- 이재용 "삼성답게"… AI 광폭행보 주목
- 고령화 1인가구… 위기의 종신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