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연속 연도대상 주인공 '동양생명 장순심 명예이사'

박신영 2024. 5. 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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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보험설계사(FC)로 일해도 한 번 자리하기 쉽지 않은 우수 설계사들의 축제인 연도대상.

2011년부터 매년 연도대상을 수상했던 동양생명 을지지점의 장순심 명예이사( 사진). 올해 동양생명 연도대상 금상 수상자로 다시 한번 이름을 올리며, 13년 연속 연도대상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차지한 장 명예이사를 23일 만났다.

지인의 권유로 2010년 동양생명 보험설계사를 시작한 장 명예이사는 지난 한 해에만 총 219건의 신규 계약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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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차 보험계약유지율 93.4%..업계평균 比 30% 웃돌아
[파이낸셜뉴스]
13년 연속 연도대상 주인공 '동양생명 장순심 명예이

평생을 보험설계사(FC)로 일해도 한 번 자리하기 쉽지 않은 우수 설계사들의 축제인 연도대상. 이 무대에 총 13번이나 이름을 올린 설계사가 있다. 2011년부터 매년 연도대상을 수상했던 동양생명 을지지점의 장순심 명예이사( 사진). 올해 동양생명 연도대상 금상 수상자로 다시 한번 이름을 올리며, 13년 연속 연도대상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차지한 장 명예이사를 23일 만났다.

지인의 권유로 2010년 동양생명 보험설계사를 시작한 장 명예이사는 지난 한 해에만 총 219건의 신규 계약을 유치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장 명예이사의 25회차 계약유지율은 93.4%에 달한다.

신규 계약 건수도 매우 높은 수치이지만, 특히 계약유지율은 금융감독원이 밝힌 2023년 생명보험사의 25회차 계약유지율 평균이 60.7%인 것을 고려한다면 평균을 30% 이상 웃도는 매우 높은 수치다. 장 명예이사를 통해 보험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 10명이라면, 이들 중 대부분이 2년 이상 보험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최근과 같은 경기침체기에는 보험가입자들의 보험료 납입 여력이 줄어 보험 해지 가능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유의미한 성과라는 평가다.

한해 동안 이렇게 많은 계약을 유치하고, 높은 계약율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장 명예이사는 ‘고객과의 끊임 없는 소통’과 ‘고객과의 약속 지킴’, 그리고 ‘한결 같은 행동’을 꼽는다. 또한, 고객의 경제상황이나 연령, 가족관계 등 개인별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최대한 고객이 필요한 혹은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세도 한 몫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상품 추천 전 고객과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해당 상품이 고객의 현재 상황에 꼭 필요한지, 보험료 지급에 대한 부담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본 뒤 상품을 추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높은 계약유지율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한다.

“고객 분들과 소통하며 계약을 유치하는 모든 순간 보람을 느끼지만, 업의 가장 큰 보람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고객분들이 저를 통해 보험을 가입하고 해당 보험을 통해 보험금을 수령하셨을 때 느낀다”는 장 명예이사.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갑상선암 판정까지 받았지만 추천해준 상품을 통해 보험금을 수령하고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던 고객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보험은 안정적인 우리 삶을 위한 꼭 필요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양생명 연도대상의 주인공의 되길 바라는 신참 설계사들에게도 “동양생명은 특약이 다양하고 보험금 지급이 빠르며 고객 만족도도 높은 FC가 일하기 좋은 보험회사로, 처음은 힘들 수 있지만 이러한 회사의 강점을 믿고 꾸준히 활동하다 보면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장 명예이사는 “오랜 기간 고객 한 분 한 분을 진심 어린 마음과 함께 지속적으로 만나다 보면, 어느 순간 서로가 가족이나 형제자매 보다 더 친밀한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간다”며, “나에게 최고의 칭찬은 ‘장순심 FC와 의논하면 고민이 해결되며, 장순심 FC는 믿을 수 있는 설계사다’라는 말을 고객 분들에게 듣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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