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20편 넘게 연기했지만 늘 경직돼‥‘설계자’ 기본에 충실했던 작품”

배효주 2024. 5. 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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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 "기본에 충실하려 했다"며 '설계자'에 임한 각오를 밝혔다.

강동원은 5월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어떤 점을 신경 쓰며 연기했나"는 질문에 답했다.

한편 5월 29일 개봉하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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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강동원이 "기본에 충실하려 했다"며 '설계자'에 임한 각오를 밝혔다.

강동원은 5월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어떤 점을 신경 쓰며 연기했나"는 질문에 답했다.

이에 "이번이 스물 몇 번째 영화"라고 말문을 연 강동원은 "많은 시간, 많은 작품을 연기했어도 늘 경직되는 순간들이 있다. 숨을 쉬는 걸 까먹고 있다거나, 정확한 대사를 머릿속으로 읽고 있지 않을 때가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정말 기본적인 것들이지만 가끔 까먹는 기본들에 충실하려 했다. '호흡을 잊지 말고, 정확한 대사를 잊지 말자. 하는 척하지 말고 충실하자'는 마음으로 임한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5월 29일 개봉하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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