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보험업계 첫 퇴직연금 ETF 출시

김제림 기자(jaelim@mk.co.kr) 2024. 5. 23.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0회 대한민국 퇴직연금대상에서 보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교보생명은 변화하는 금융시장과 퇴직연금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높은 품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담 퇴직연금 컨설턴트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 밀착 관리하는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험부문 최우수

제10회 대한민국 퇴직연금대상에서 보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교보생명은 변화하는 금융시장과 퇴직연금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높은 품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담 퇴직연금 컨설턴트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 밀착 관리하는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객들이 보다 쉽게 퇴직연금 정보에 접근하고 고객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익률이 낮은 고객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올해부터는 콜센터 전담 상담원이 아웃바운드콜을 실시해 가입자들의 수익률 관리에 힘쓰고 있다.

교보생명은 특히 차별화된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창재 의장

국내에서 최초로 분기마다 퇴직연금 운영보고회를 개최해 고객사 경영진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시장 상황이나 수익률 등 퇴직연금 운용 현황을 알려주는 것이 대표적이다.

주식·채권 등 투자 비율을 제안하거나 동일 자산군 내 상품 비교, 우수상품 추천 등 시장 상황에 맞는 자산배분과 상품 리밸런싱 전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처한 노무 또는 세제개편 등 주요 이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며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보험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를 도입한 것은 물론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같이투자 커뮤니티 서비스까지 고객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모색하고 있다.

퇴직연금 관련 정보와 운영 가이드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맞춤형 비대면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보생명 퇴직연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게 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교보생명 퇴직연금 분야의 가장 큰 차별점은 퇴직연금 적립금을 모으는 데 집중하기보다 열심히 쌓은 적립금을 최적의 방법으로 고객이 받아갈 수 있도록 연금수령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는 점이다.

다양한 연금 수령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은퇴 연금은 손실이 없어야 노후가 편안하다'는 이념하에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은퇴설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고객에게 최적화된 투자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40년 넘게 퇴직금을 전문적으로 운용하며 축적한 노하우로 우수한 자산운용 능력도 갖췄다.

교보생명은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투자상품 선정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매년 전체 퇴직연금 펀드를 대상으로 면밀한 평가를 진행한다. 기본적으로 3년 이상의 장기적인 자산 운용 성과를 중심으로 시장 변동성 같은 위험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꾸준히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상품을 선정한다.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안정적인 재무건전성도 교보생명 퇴직연금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에서 9년 연속 A1 등급, 피치에서는 12년 연속 A+ 등급 등 금융권 최고 수준의 신용평가를 받고 있다.

[김제림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