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10살 연하' 위하준과 생애 첫 베드신…서툴러서 더 설레" [소셜in]

유정민 2024. 5. 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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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이 위하준과의 베드신을 언급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정려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윤주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장윤주는 정려원에게 "위하준과 멜로도 찍고 너무 좋겠다"라고 언급하자, 정려원은 "(위하준이) 나보다 10살 어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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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이 위하준과의 베드신을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수) 장윤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에 '초면에 피크닉 때리는 한강 소녀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정려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윤주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장윤주는 정려원에게 "위하준과 멜로도 찍고 너무 좋겠다"라고 언급하자, 정려원은 "(위하준이) 나보다 10살 어리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윤주는 "약간 그 감독님이은 연상, 연하 (조합을) 좋아하는 것 같다. 나도 좀 하고 싶다"라며 부러워했다.

정려원은 "나 현장 갈 때 한 번도 대본을 들고 간 적이 없다. 현장에서 놀고 싶어서 대사를 다 외우고 그냥 갔다. 너무 좋았다. 그리고 언제 또 10살 어린 친구랑 그렇게 열심히 멜로를 해보겠냐"라고 말했고, 장윤주는 "나도 너무 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웃던 장윤주는 "키스도 많이 했냐"라고 물었고, 정려원은 "키스를 생각보다 많이 하지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장윤주는 "왜? '베드신'이 많았구나"라고 묻자, 정려원은 "내가 작품을 많이 했는데 '베드신'을 찍은 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있다"며 "맨 처음엔 키스를 하는데, 위하준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잘 모르는 것 같았다. 근데 나도 능숙하게 하면 안 되는 캐릭터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려원은 "나는 뻣뻣한 연기를 했고, 얘는 능숙해야 되는데 아직 능숙하지 않고 부끄러워하더라. 근데 그걸 모니터로 봤더니 서툴러서 더 설레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계속해서 정려원은 "실제로 손을 어디에 둬야 할지도 모르니까, 정말 오랜만에 만난 어른 둘이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게 서툰데 예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정려원은 tvN 드라마 '졸업'에 출연 중이다.

iMBC 유정민 | 사진 '윤쥬르 YOONJOUR 장윤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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