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 여사 고가 가방 구입’ 서울의소리 기자 30일 피의자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건네진 고가 가방을 직접 구매한 기자가 오는 3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오는 30일 오후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건네진 고가 가방을 직접 구매한 기자가 오는 3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오는 30일 오후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최재영 목사는 윤 대통령 취임 후인 2022년 9월 13일 김 여사에게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전달하며 손목시계에 달린 몰래카메라로 촬영했는데, 해당 가방과 장비를 이 기자가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자는 2022년 3월부터 최재영 목사와 함께 김 여사에 대한 잠입취재를 상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서울의소리는 지난해 11월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고 윤 대통령 부부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 수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3일과 20일 각각 최 목사와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화 속 팅커벨은 이렇지 않은데…동양하루살이 출몰에 ‘몸살’
- 난기류가 가장 심한 노선은 어디일까? [특파원 리포트]
- 유인촌 “안무 저작권 보호해야”…‘음반 사재기’ 조사 중
- 1100억 들인 정부 AI 데이터 사업…관리 부실에 사업비 횡령까지
- 세계 유명 쉐프도 울리는 ‘부산 맛집’…백화점 귀한 몸
- 담임에게 ‘왕의 DNA를 가졌다’ 보낸 교육부 사무관 결국 중징계 [지금뉴스]
- “계속 손님 없었으면”…첫 출근날 쫓겨난 알바생 [잇슈 키워드]
- 기상청 “올여름, 평년보다 덥고 비 많이 올 듯”
- 변화하는 국제결혼 중개…대졸 남성·30대 이상 배우자 늘어
- BBQ, “물가 안정에 보탬되겠다”…‘치킨값 인상’ 고작 8일 늦춘다? [지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