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김숙 거짓말에 극대노 “뭐 저런 XX가 다 있지?”(김숙티비)

사진=개그우먼 송은이/채널 ‘김숙티비’ 캡처

사진=송은이, 김숙/채널 ‘김숙티비’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김숙 거짓말에 화를 냈다.

5월 20일 채널 '김숙티비'에는 "송은이 그라데이션 분노. 집들이랑 숙이는 공사 중 2탄은 다르지 인마!!! (feat. 가평 숙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송은이는 김숙 가평 하우스의 첫 손님으로 초대받았다. 김숙은 "집에 가면 언니는 아무것도 하지 마. 내가 요리부터 다 해줄게"라고 말했다.

김숙의 가평 하우스에 도착한 송은이는 전용 골프 연습장, 단체 캠핑장, 연못을 보며 감탄했다.

김숙은 송은이에게 만찬을 대접했고 낮잠을 재운 뒤 "언니 장갑 좀 껴봐"라고 본심을 드러냈다. 김숙은 송은이에게 "언니 저 밭 갈 줄 알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숙은 "숙이는 공사 중2, 마당 꾸미기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김숙이 자신을 초대한 이유를 뒤늦게 알아챈 뒤 모자를 던지며 분노했다.

이후 텃밭을 갈던 송은이는 김숙이 보이지 않자 "숙이 어디 갔어?"라고 찾았다. 김숙은 텐트에서 잠을 자고 있던 상황. 이를 본 송은이는 "너무 기가 차면 진짜 웃음 나오는 거 아냐. 뭐 저런 XX가 다 있지?"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숙은 저녁 만찬을 만들어서 먹인 후 "잠깐만 쉬러 들어가자"라고 말하자 송은이는 기가 찬 표정으로 "아 너한테 말 안 했나? 스케줄이 있다"고 말했다. 들은 척도 안 하는 김숙은 "빨리 가서 쉬자"고 말했고 송은이는 "야 이 양아치야!"라고 분노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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