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효과' 지수선물 일제↑ 나스닥은 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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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효과로 나스닥 선물이 1%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23일 새벽 2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12%, S&P500 선물은 0.46%, 나스닥 선물은 0.8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직후 나스닥 선물은 0.35% 상승하는 데 그쳤으나 전망이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자 상승폭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시간외거래를 6%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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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 효과로 나스닥 선물이 1%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23일 새벽 2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12%, S&P500 선물은 0.46%, 나스닥 선물은 0.8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선물이 1% 가까이 상승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전일 장 마감 직후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것은 물론 전망을 시장의 예상보다 높게 제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 매출 전망을 280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 266억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직후 나스닥 선물은 0.35% 상승하는 데 그쳤으나 전망이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자 상승폭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실적을 음미한 뒤 실적이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시간외거래를 6% 상승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시간외거래에서 6.06% 상승한 1007달러를 기록, 1000달러를 돌파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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