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직원·입주단체·생활체육실 회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정재수 2024. 5. 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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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는 23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지교육을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불특정다수의 시민이 활동하는 폭 넓은 공간에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타 시설에도 지속적으로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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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이 23일 실내체육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용인도시공사]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23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지교육을 실시했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공사 직원 및 입주단체, 생활체육실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를 초빙해 1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심장이 정지된 상태에서는 전신 장기 외에도 뇌로 혈류공급이 중단돼 시간이 지연 될수록 영구적인 손상 위험이 증가한다.

따라서 심정지 후 4분 동안의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며 심폐소생술을 통해 인위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뇌손상을 막고 심장을 회복시켜야 소생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생활체육실 회원들은 “애니(마네킹)를 활용한 실습으로 실제 상황에 대비한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최초 발견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등 매우 유익한 교육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불특정다수의 시민이 활동하는 폭 넓은 공간에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타 시설에도 지속적으로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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