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RCY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출연료 전액 기부

김원겸 기자 2024. 5. 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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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리센느(RESCENE)가 '제13회 RCY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다.

리센느는 지난 22일 열린 '제13회 RCY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 제이지스타 엔터테인먼트 소속 '4x4 STUDIO'와 행사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

지난 11일 개최된 '제13회 RCY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에는 리센느를 비롯해 방예담, 4x4 STUDIO가 참여하며 축하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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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열린 ‘제13회 RCY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리센느 멤버들. 제공|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이지스타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리센느(RESCENE)가 ‘제13회 RCY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다.

리센느는 지난 22일 열린 ‘제13회 RCY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 제이지스타 엔터테인먼트 소속 ‘4x4 STUDIO’와 행사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 기부되는 출연료는 페스티벌을 주최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달돼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에 쓰인다.

지난 11일 개최된 ‘제13회 RCY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에는 리센느를 비롯해 방예담, 4x4 STUDIO가 참여하며 축하무대를 꾸몄다. 행사 당일 리센느는 ‘제13회 RCY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에서 신곡 ‘요요’와 ‘어어’ 무대를 선사했다.

리센느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출연료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리센느의 리더 원이는 “리센느로서 처음 하는 기부라 뜻깊고 소중한 추억이 생긴 것 같다. 이렇게 좋은 일로 리센느를 알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 리브도 “기부는 제가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였기 때문에 그 날의 무대에 대한 열정과 마음이 함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나미는 “제 인생 처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메이는 “앞으로 리센느도 사랑해주시고 RCY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훈훈한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제나도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 기부금 꼭 좋은 일에 써주시길 바란다”라며 끝인사를 전했다.

리센느는 지난 3월 싱글 '리:신'(Re:Scene)으로 데뷔한 신인 그룹이다. 데뷔곡 ‘어어’ 뮤직비디오로 조회수 1169만 회를 돌파하는 등 무서운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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