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경주박물관학교 추억 찾습니다"…자료·인터뷰 참여자 모집

김예나 2024. 5. 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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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열리는 특별전 '기억과 연결'에 활용하기 위한 자료다.

박물관은 특별전을 통해 70년간 이어져 온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이현세의 길: K-웹툰 전설의 시작'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본관 1층 로비에서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사인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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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와 함께하는 '그대가 까치다'·사회적 배려 대상자 초청 궁궐 행사
교육 안내 포스터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 자료 모집 = 국립경주박물관은 다음 달 9일까지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와 관련된 추억이 담긴 사진, 글, 교재 등 학습 자료와 각종 기록을 모은다.

올해 7월 열리는 특별전 '기억과 연결'에 활용하기 위한 자료다.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는 1954년 한국전쟁 직후의 어려운 사회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가르치기 위해 세운 국내 최초의 박물관학교다.

박물관은 특별전을 통해 70년간 이어져 온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인터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54-740-7547∼7593) 문의.

'K-웹툰의 전설' 이현세 특별전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이현세의 길: K-웹툰 시작의 전설 특별전' 기자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이현세 작가의 화판과 콘티용 독서대 등 소장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4.5.9 jin90@yna.co.kr

▲ 국립중앙도서관, 25일 '그대가 까치다' = 국립중앙도서관은 25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도서관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그대가 까치다' 행사를 연다.

한국 만화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이현세 작가가 참석해 만화가로서의 삶을 이야기한다.

오후 2시부터는 '이현세의 길: K-웹툰 전설의 시작'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본관 1층 로비에서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사인회를 연다.

특별전은 1974년 만화계 입문부터 AI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지금까지의 여정을 다뤘으며 '공포의 외인구단' 원화 120여점과 작가의 화판 등을 선보인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초청 행사 모습 [국가유산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회적 배려 대상자 위한 '특별한 궁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올해 상반기에 경복궁과 창덕궁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무료 행사를 연다.

행사는 총 1천800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열린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창덕궁 약다방'(∼5/26)에서는 과거 조선 왕실의 병원인 내의원에서 만들었던 특별 건강식인 전약(煎藥)과 한방차 등을 맛볼 수 있다.

경복궁에서 열리는 '한낮의 시식공감'(6.27∼7.1)은 궁중 음식과 전통 공연·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행사 참가자는 8월에 모집할 예정이며, 총 992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국악기' 책 [국립장애인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시각장애인용 점자 촉각 도서 4종 배포 =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공공도서관, 시각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 등 총 356곳에 시각장애인용 점자 촉각 도서를 보급한다.

시각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촉각을 활용하거나 점자·음성으로 된 책이다.

이번에 배포하는 책은 '국악기', '서양악기', '특별한 관광 가이드북', '특별한 열린관광 가이드북' 등 4종으로, 총 1천387책을 나눠줄 예정이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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