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전주 시장 공략 나선다… “고객은 복리”
올포유가 전주 시장 공략을 통한 상권 확대에 나선다.
한성에프아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올포유의 전주 평화점을 오픈하며, 전주 상권 공략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주 평화동 상권은 아웃도어, 스포츠, 남성복, 어덜트캐주얼 등 다양한 종류의 브랜드가 밀집해 있어 경쟁이 치열한 패션 상권이다.
올포유는 가장 유동고객이 많은 곳에 매장을 열고, 고객과 마주하는 전면 디스플레이를 차별화해 고객 흡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먼저 스포츠는 물론 캐주얼부터 데일리웨어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을 구성해, 브랜드의 특장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입점 고객의 나이나 취향에 맞춘 적절한 상품 제안으로 매출을 높인다는 계획. 실제로 전주평화점은 올 해 1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픈 이 후 40~50대는 물론 젊은 고객까지 방문객이 늘고 있다.
한성에프아이 관계자는 “‘고객은 복리’라고 생각한다”면서 “고객 하나하나 소중한 마음으로 응대하면 더 크게 되돌아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성에프아이는 현재 제작지원 중인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출연진 착장 및 다양한 숏폼 컨텐츠 등을 제작하여 적극적 마케팅 활동은 물론 영업부를 통해 전주평화점 고객을 분석, 타깃 고객들은 위한 사은품 프로모션을 비롯, 생일 축하 이벤트, VIP 관리 등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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