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로봇창의교육사업 발대식 개최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3일 '로봇창의교육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배려계층과 시·군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교육용 로봇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창의력 향상과 교육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발대식에는 로봇창의나눔 사업과 시·군 단위 통합 창의교실 수행기관 담당자 및 지역아동센터 지도교사 등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수기관 감사패 전달 및 우수사례 공유, 올해 사업 지원 계획이 소개됐다.

로봇창의교육(창의나눔) 수행기관인 ㈜삼쩜일사, ㈜블루커뮤니케이션, 컴퓨팅교사협회가 교육용 로봇 전시 부스도 운영했다.

진흥원은 앞으로 전국 120개 지역아동센터(창의나눔) 내 1200명의 학생, 소규모 및 농어촌·도서·벽지 17개 학교(시·군 단위 통합 창의교실)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교구를 보급하고 로봇을 활용한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