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인택시조합 수억 원대 조합 자금 횡령 고소장 접수

김덕현 기자 2024. 5. 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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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40대 A 씨를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택시조합 경리 업무를 맡은 A 씨는 약 10년 동안 조합계좌에서 6억 7천여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빼돌린 걸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회계 장부와 거래 내역서 등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범행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관계인들을 불러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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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경찰청

충북개인택시조합 직원이 조합 자금 수억 원을 횡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40대 A 씨를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택시조합 경리 업무를 맡은 A 씨는 약 10년 동안 조합계좌에서 6억 7천여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빼돌린 걸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회계 장부와 거래 내역서 등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범행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관계인들을 불러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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