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25일 신곡 '그래도 볼 수 있다면' 발매…애절한 이별 발라드

안태현 기자 2024. 5. 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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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숙희가 애절한 이별 발라드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적신다.

숙희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그래도 볼 수 있다면'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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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요구르트 스튜디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숙희가 애절한 이별 발라드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적신다.

숙희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그래도 볼 수 있다면'을 발매한다.

신곡 '그래도 볼 수 있다면'은 변한 사랑을 잊지 못하고 되돌리고 싶어 하는 한 여자의 후회와 외로움, 그리움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서정적이고 세련된 멜로디와 '그립고 외로워서 울고 또 울어요 아직 그대에게 못한 말이 남아있는데/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언젠간 돌아와 줘요 우리 서로 사랑했었잖아요'처럼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애처로운 노랫말이 극강의 슬픔을 이끌어낸다.

특히 숙희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인다. 숙희는 특유의 성숙하면서도 절절한 음색과 폭발적인 감성 표현력으로 '원조 감성 발라더'다운 음악적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숙희는 2009년 조영수 프로젝트 싱글 'SG 워너비 & 숙희'의 '천상 여자(Feat. PK헤만)'로 데뷔해 자신의 앨범 및 피처링 음원, '왕가네 식구들' '막돼먹은 영애씨' '현재는 아름다워' '으라차차 내 인생' '삼남매가 용감하게' '피도 눈물도 없이' 등 인기 드라마 OST와 각종 웹툰 OST 가창에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 행보를 걷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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