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클래식’ 열려
박연직 2024. 5. 23.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공항에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클래식'이 열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중증장애인을 위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클래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공사는 매월 인천공항 제 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다채로운 정기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클래식’이 열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중증장애인을 위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클래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는 객석 1∼2열에서 중증와상장애인들이 누워서 관람하는 공연으로, 지난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를 시작으로 이번에 6회 차를 맞이했다.
이 공연에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중증와상장애인, 중증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90여명을 초청됐다.
이번 ‘누워서 보는 콘서트 in 인천공항'에는 가수 김장훈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과 더불어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 및 팝소프라노 한아름이 감미로운 클래식 무대를 선보였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제 1여객터미널 3층 중앙에 인천공항에 있는 다양한 장애인 전용서비스를 일원화한 통합플랫폼인 ‘장애인 안심여행센터’를 열어 장애인 여객을 위한 전용 체크인, 공항 안내, 전동차 이동서비스 등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가수 김장훈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연을 거듭할수록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음을 느낀다. 계속해서 의미 있는 공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공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천국제공항이 다양한 문화와 서로 다른 사람들을 연결하는 허브공항으로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월 인천공항 제 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다채로운 정기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공항 이용객, 상주직원 및 지역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올해 인천공항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관련한 실시간 정보는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