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스크린골프 대회 ‘GTOUR Mixed Cup’, 27일 개막

이충진 기자 2024. 5. 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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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스크린골프 투어 ‘2024 S-OIL SEVEN GTOUR Mixed Cup’ 1차 대회가 막을 올린다.

골프존은 오는 2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혼성 스크린골프투어 ‘2024 S-OIL SEVEN GTOUR Mixed Cup’ 1차 대회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상금 7000만원이 걸린 ‘2024 S-OIL SEVEN GTOUR Mixed Cup’ 1차 대회는 컷 탈락 없이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티박스를 제외한 대회 환경은 정규대회와 동일하며, 정규 대회와 달리 경기 코스가 대회 당일 공개된다.

올 시즌 GTOUR 정규 3차 대회까지 성적을 기준으로 대상포인트 32명, 추천선수 4명, 신인상포인트 상위 4명 등 남녀 각각 40명씩 총 80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500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5일 KPGA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하며 스크린과 필드의 우승 영광을 거머쥔 김홍택, GTOUR 정규 3차대회 우승자 이성훈, 김홍택과 공동 최다승 타이기록의 최민욱의 활약이 기대된다.

여자 선수로는 정규 3차대회 우승자 심지연, GTOUR 우승 이력의 홍현지, 정다현 등이 출전한다. 또 공태현, 이정웅 등 스타성을 갖춘 추천선수들이 어떤 매력을 어필할지와 이번 시즌 화려하게 도약하고 있는 신인 선수들의 활약도 주목된다.

1라운드는 경기 당일 12시 30분부터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최종라운드는 17시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 추가로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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