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익산시 공공승마장에 국산 열풍건초 공급

김동현 기자 2024. 5. 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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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익산시와 지난 22일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국산 열풍건초 익산시 공공승마장 공급 및 말산업 경영체 보급 확대 지원 서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한국마사회와 국립축산과학원은 '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열풍건초 이용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승용마 및 경주마 대상 국산 열풍건초 시범급여, 말관계자 대상 열풍건초 인식조사 등 협업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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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 분야 국산 열풍건초 공급 확대 추진
[세종=뉴시스]한국마사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익산시와 지난 22일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국산 열풍건초 익산시 공공승마장 공급 및 말산업 경영체 보급 확대 지원 서약'을 체결했다.(사진=마사회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마사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익산시와 지난 22일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국산 열풍건초 익산시 공공승마장 공급 및 말산업 경영체 보급 확대 지원 서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한국마사회와 국립축산과학원은 '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열풍건초 이용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승용마 및 경주마 대상 국산 열풍건초 시범급여, 말관계자 대상 열풍건초 인식조사 등 협업을 지속해왔다.

서약식에서 마사회-축산과학원-익산시 세 기관은 앞으로 익산 및 전북 지역 말산업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국산 열풍건초의 보급 확대를 위해 홍보 등 협업 사업들을 발굴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한국마사회는 국산 열풍건초를 활용해 '국산 조사료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승용마 대상 급여시험 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국산 조사료의 익산시 공공승마장 공급을 계기로 말산업 분야에 국산 조사료 보급이 확산되고, 이를 통해 말산업 농가 경영 개선과 말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뉴시스]한국마사회 본관의 모습.(사진=한국마사회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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