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이혜영 “김희선, 그냥 예쁜 게 아니고 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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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영이 김희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김희선 분)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 분)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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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배우 이혜영이 김희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김희선 분)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 분)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 집’은 ‘닥터 로이어’,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서늘한 긴장감을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선보인 이동현 PD가 연출을 맡았고 배우 김희선, 이혜영, 김남희, 연우, 황찬성, 권해효, 안길강, 재찬, 정건주, 신소율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23일 오후 ‘우리, 집’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우리, 집’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희선은 “22년째 재발견이라고 하더라. 이번에는 오은영 박사님의 프로그램을 보며 준비했다. 그동안 제가 잘하는 것만 했던 거 같다. 주로 로맨스를 많이 했는데 40대이지만 액션 등 이제까지 안 했던 걸 하고 싶다. 그래도 할 때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도전할 수 있는게 행운”이라고 말했다.
어느덧 데뷔 44년차 배우가 된 이혜영은 이번 작품을 택한 이유에 대해 “내가 이 작품을 얼마나 즐겁게 할 수 있나 늘 생각한다. 그런데 어쩐지 이 작품이 가족의 이야기여서 위로를 줄 거 같았다”며 “이 PD의 팬이다. 여백과 유머가 있는 PD여서 믿음이 있었다. 물론 김희선이 있다는게 좋았다”고 말했다. 이 PD는 이혜영에 대해 “카메라 안에서 카리스마가 어마어마했다. 화면을 뚫고 나오는 느낌”이라고 치켜세웠다.
김희선, 이혜영의 ‘여여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이혜영은 김희선에 대해 “그냥 예쁜 게 아니고 너무 예쁘다. 원조 한류스타다운 매너와 태도가 대단하다. 덕분에 촬영이 정말 재미있었다. 울고 웃고 너무 즐거웠다. 이렇게 촬영이 재밌던 적은 처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 집’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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