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제품개발"…유한킴벌리·한화첨단소재 맞손

이승주 기자 2024. 5. 23.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한킴벌리는 한화첨단소재와 지속가능제품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원료 소재 개발 및 원부자재 생산, 물류, 유통 그리고 자원순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로 전환하고자 2022년부터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운영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사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23일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김인환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왼쪽)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4.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유한킴벌리는 한화첨단소재와 지속가능제품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원료 소재 개발 및 원부자재 생산, 물류, 유통 그리고 자원순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로 전환하고자 2022년부터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운영해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친환경 소재 설루션 개발 및 제품 적용 기술 혁신, 지속가능소재 개발 및 제품 적용을 위한 노력 등 지속가능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에서 매출의 95% 이상을 달성한다는 ESG 경영 목표를 실천하고자 노력 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크리넥스 등 제품 원단에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PLA(Polylactic acid) 소재를 접목하는 기술 개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이 밖에도 기저귀 및 생리대 등 유한킴벌리 주요 사업 영역 전반의 지속가능제품 전환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기술 혁신을 위한 협력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는 "지속가능한 소재 혁신을 이루고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며 "2030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달성하기 위한 경영 전반에서의 노력은 물론 산업계 전반의 자원순환경제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