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황영웅 팬클럽으로부터 기부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가수 황영웅 공식 팬클럽 '파라다이스'(대전·세종·공주 지역)가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에 자선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하용 대전을지대병원장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황영웅 가수와 건강한 팬클럽 문화를 이끌어가는 '파라다이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트로트 가수 황영웅 공식 팬클럽 ‘파라다이스’(대전·세종·공주 지역)가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에 자선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황영웅 공식 팬클럽 ‘파라다이스’는 난치병 어린이, 장애아동 및 청년 등 사회 곳곳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역별로 릴레이 기부를 이어 나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파라다이스’ 대전지역 운영진은 “그가 가진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의 어려움을 미약하나마 덜어주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하용 대전을지대병원장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황영웅 가수와 건강한 팬클럽 문화를 이끌어가는 ‘파라다이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을지대병원은 팬클럽이 기부한 금액이 환자들에게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선기금 전달식은 23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을지대병원 5층 회의실에서 팬클럽 회원들과 김하용 대전을지대병원장, 간호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폐업 수순’ 보듬컴퍼니 국민연금 살펴보니...매달 직원 줄였다
- "여친 성폭행 막다 11세 지능 됐는데"...징역 50년→27년 감형
- '음주 뺑소니' 김호중, 法 영장심사 일정 연기 신청
- '슈퍼클래식' 공연장 앞, 자숙 선언 김호중 맞이 준비로 분주
- “왕의 DNA가진 아이” 교육부 사무관, 정직 3개월 징계 받았다
- MT에서 벌어진 끔찍한 일…의대생 ‘집단 성추행’ 사건 [그해 오늘]
- “아내랑 꽃 구분 안돼” 사랑꾼 남편 폭발...“악플 다 캡처”
- '징맨' 황철순, 지인女 폭행 혐의로 재판…주먹으로 얼굴 가격
- '유퀴즈' 변우석 "무명시절 잘리기도…'선업튀' 후 대본 20배"
- 류준열 "결별·그린워싱 침묵? 지금도 최선…이미지 갇혔었다" [인터뷰]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