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달리는 국민신문고'로 고충민원 해결 나선다

부산=김동기 기자 2024. 5. 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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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오는 6월 12일 부산 기장군을 찾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고충민원, 부패방지, 행정심판, 제도개선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는 기장군청 지하 1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 기장군 소관사항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 타 공공기관 등의 업무 또한 민원인이 여러 곳을 방문하는 불편함 없이 그간 해결하기 어려웠던 고충을 원스톱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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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청 전경/사진=머니S DB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오는 6월 12일 부산 기장군을 찾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고충민원, 부패방지, 행정심판, 제도개선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는 기장군청 지하 1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 기장군 소관사항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 타 공공기관 등의 업무 또한 민원인이 여러 곳을 방문하는 불편함 없이 그간 해결하기 어려웠던 고충을 원스톱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주요 분야는 행정, 문화, 세무, 복지, 농림 등 사실상 모든 분야를 다루며 중앙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 다양한 기관의 소관 업무와 관련된 고충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하여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 서민금융 등과 관련된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5월 29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기장군청 소관부서에 예약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거나, 예약 없이 6월 12일 당일 기장군청 지하 1층 민방위교육장을 방문하여 현장 신청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국민신문고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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